Welcome to my story place
나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것을 시도 하는 것을 유난히 즐기고 좋아한다.
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해의 속도와 배움의 속도는 참 느리고… 또 유난히 시행착오가 많다
그러면서 남들은 무난히 지나가서 격지 않는 것을 경험하는 내 인생의 특이함을 발견하고,
그것을 공유 해보려고 한다. 누군가에겐 나의 이 시행착오가 무난히 지나갈 수 있는 길이 되길 바라며..♥
그때는 힘들었지만 지나보니 반짝반짝 빛나는 삶의 순간 이었음을 기억하며.


탈탈털린 거지가 되어 미친척 하게되었던
다가구 올수리 셀프인테리어 (욕실은 작업자님이)
다가구를 경매로 낙찰 받게 되었다. 계산 착오로? 정확히 말하면 낙찰금의 %가 높아지면서 대출금액이 달라져, 집수리로 산정해놓은 돈을 몽땅 잔금납부로 사용하게 되면서 탈탈털린 거지가 된 나는 그렇게 미친척 셀프인테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.

이유모를 마음의 통증에 힘들었던 나의 젊은시절? ㅎㅎ
그런 고통의 이유를 알고 싶어 얻게 된 감정관찰 습관과 들여다보기,
감정다스리기로 선택한 최면과 나를 알기위해 선택한 에니어그램
그렇게 자아성찰의 시간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리고 아마 삶이 끝나기 전까지 계속되겠지?
이유는 있었는데 몰랐던 거였고, 고통은 알아차려달라는 신호였다.
